지난 주는 친구 D의 업무가 바빠 늦은 저녁에 미팅이 있었음에도 불고하고 함께 하지 못했다.
그래서 그날은 친구 D와 커피숍에서 짧은 만남을 가지며 스토어팜 추가 상품 등록을 위해 사진 촬영을 했었다.
(나의 스토어 팜 https://smartstore.naver.com/sdtraders 에 있는 운동화들은 모두 친구 D의 소장품이며
친구 C의 사업자금 마련을 위해 그동안 소장했던 운동화를 판매하고 내가 대신 판매하고 있는 중이다).
<2월 15일 3차 미팅 촬영본>
그리고 바로 어제 친구 C가 운영하는 가게에서 4번째 미팅을 가졌다.
다들 바쁜 업무속에 시간 내기가 어려워 겨우 스케쥴을 맞춰 가진 만남이었다.
나 또한 약속 시간 30분 전에 도착 해 커피라도 사서 가지고 가려고 했으나
급작스러운 업무 생겨 약속 시간에 겨우 맞춰 도착했다.
친구 C의 가게는 2월 한시적으로 영업 정지 상태라
내부가 많이 쌀쌀해 몸을 녹일 수 있는 따뜻한 커피와
약간의 시장함을 달래줄 케익 몇조각을 사서 들어갔다.
오랜만의 만남이라 그 동안의 사적인 얘기와
스토어 팜 구상 얘기로 많은 시간을 보냈다.
다들 약간의 스토어 팜 운영 방향이 변경되었으며
기존의 방향 보다는 훨씬 구체적이고 현실성있는 방향으로 바뀌었다.
나 또한 운동화 판매 실적(비록 한켤레이지만....ㅜㅜ)에 대해 보고하고
그 동안 공부한 네이버 쇼핑 노출 방법에 대해 설명해 주었다.
하
지
만
.
.
.
친구 C와 D는 결과물이 없었다
(친구 C는 원래부터 스토어팜에 별 관심은 없었다).
그래도 나는 스토어 팜 개설 및 상품 등록, 판매 실적이라는
나름의 결과물이라도 있지만
친구들은 아직 스토어팜 개설 조차도 완료 않은 상태였다. ㅜㅜ
바쁜 일상에서 가정도 있는 직장인이 시간내어
스토어팜 개설 및 운영하는데 분명히 어려움은 있었을 것이다. 이해한다.
그래서 나는 그 자리에서 친구 D의 스토어팜에
상품을 하나 등록해 주었다.
비록 내 스토어 내용 그대로를 복사해 등록을 했지만
어차피 동일한 상품을 판매하기로 논의 했으니
아무런 문제가 될 것이 없었다.
우선 차근 차근 등록 방법을 한번더 설명해주니
이제서야 이해 한 듯 모임 후 곧 바로 상품들을 등록해야겠다는
불타는 의지를 내뿜었다.
그리고 지난 [부업하기] 3. 뜻밖의 첫 주문 글에
의문 사항이었던 배송비 결제 정산은
스마트스토어센터 문의한 결과
스마트팜은 배송비는 상품가격와 별도로 정산을 한다고 한다.
(구매 확정 후 별도로 택배비를 정산 예정)
또한 스마트스토어센터에 친절하게 선결제 (3천원)되었다고
안내되어 있었다.
▶지난 [부업하기] 3. 뜻밖의 첫 주문 글 바로가기
https://shandory79.tistory.com/41
아직 감사한 고객님께서 구매 확정을 하시지 않으셔서
정산이 되지 않았지만 내일 '네이버톡톡'으로
구매확정 버튼을 클릭을 부탁드려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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