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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

WANT or CAN ? 최근 평소에 친하게 지낸 친구 중 한명은 직장 상사와의 문제를 이겨내지 못해 결국 휴직을 선택했으며, 또 다른 친구는 작년 여름에 권고사직 이후 아직 직장을 구하지 못하고 1년 넘게 쉬고 있다. 말로만 듣던 상황이 옆에서 벌어지고 있으니 이제 이게 남의 일이 아니라는 것이 실감이 된다. 이 얘기를 며칠 후 별도의 약속을 잡아 간단히 차를 마시며 두 친구에게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물었다. 둘 다 창업, 사업을 생각하고 있다고 한다. 이제 더이상 피고용인이 되기는 싫다고 했다. 그래서 어떤 일(사업)을 구상 중이냐 물어보니 섣불리 대답을 하지 못한다. 막연히 '최근 트렌드에 맞춰 고수익을 얻을 만한 일이 없을까?' 하고 고민만 하고 있다는 것이다. 갑갑하긴 하지만 나역시도 그랬을 것이다. 이런 불경기에 무엇.. 더보기
[부업하기] 1. 부업의 시작 부업의 시작1. 부업....험난한 여정의 시작 (친구 D의 종자돈_SEED MONEY 만들기) '불안한 직장, 팍팍한 살림살이, 부업이 필수인 시대'요즘 많이 눈에 띄는 단어들이다. 저 것들이 언제부터인지 내 머릿속에 계속 맴돌고 있다.또한 친구들과 만나서 나눈 대화의 절반 이상은 사업, 부업 얘기들이다. 그래서 최근 평소 친하게 지내는 친구 C와 D, 그리고 나까지 셋이서 각각 스토어팜을 개설해 각자 전문 분야에 대한 상품을 판매해 볼 계획했다.그 중 운동화 덕후인 친구 D는 현재 자금 사정이 좋지않아 여태껏 모아온 운동화를 처분하여 그 돈으로 '종자돈'을 마련할 것이라했다.나는 차라리 그럴거면 그 운동화들을 스토어팜으로 판매하라고 말하니, 친구 D는 새로운 사실을 알기라도 한듯 당장 시작하자고 발을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