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t2 썸네일형 리스트형 공존 폐철길을 따라 나뉘어진 구축과 신축의 공존 더보기 노고단-가족등산 20년 전부터 가보고 싶었던 곳. 그 게으름?으로 인해 어느 덧 시간은 훌쩍지나 두 아이의 아버지가 되어 드디어 올랐다. 오후 3시 즈음 정상에 도착 했기에 기막힌 풍경을 기대하진 않았으나 사랑하는 가족들과 함께 풍경을 즐긴 것 만으로 충분한 감동을 주었다. 이제 7살 밖에 되지 않은 터라 정상까지 2시간 정도 소요되었지만 끝내 포기하지 않고 정상을 볼 수 있게 해준 아들 물론 엄마찬스 아빠찬스 (어부바?)까지 써가며 오르긴 했다 아래 사진부터가 진짜 산행 시작이다. (어린 애들과 같이 가시는 분들은 시간이 좀 더 소요되나 훨~씬 편안한 우회길을 택하시길) 시간 단축을 위해 빠른 길을 택했던 나는 뒷날 몸살을 격는 결과를 가져왔다. 드디어 도착한 노고단 대피소 출발 전부터 와이프에게 귀따갑도록 들은 노고..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