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1. 19. 15:47ㆍ일상,리뷰/생활의 팁
불과 몇년 전만해도 뉴스 끝자락의 일기예보에서는
내일의 날씨 즉 온도와 강수량 (비 또는 눈이 올것인지? 그 양은 얼마나 될 것인지?) 등의 사항에 대해서만 예보하곤 했었다.
하지만 최근의 날씨 정보에는 '미세먼지'라는 반갑지 않은 불쾌한 사항이 추가 되었다.
오죽하면 '삼한사미'라고하는 말도 생겨났을까.
미세먼지란?
지름이 10㎛ 이하의 먼지로 PM(Particulate Matter) 10이라고한다.
자동차 배출가스나 공장 굴뚝 등을 통해 주로 배출되며 중국의 황사나 심한 스모그때 날아오는 크기 작은 먼지를 말한다.
미세먼지의 발생 원인에 대해
이런저런 사항 다 제쳐두고 현재 대한민국 국민들이 대면한 아주 큰 문제라는 것이다.
앞서 말했듯이 각종 메스컴에서는 미세먼지량에 따라
마스크 착용을 권하기도, 심할 경우 외출 자제까지 권고하고 있다.
또한 이런 미세먼지는 인체에 침투하여 각종 질병을 일으키고 심지어 폐암 등의 암 발병률을 높인다고 하니
요즘 대부분의 사람들은 미세먼지가 심한 날이면 외출을 자제하고
외출을 하더라도 실내에서만 머물다 온다고한다.
실정이 이렇다 보니 미세먼지 차단 마스크의 판매량은 크게 증가하고 있고
며칠 전 뉴스에선 KF미인증 마스크를 KF인증 마스크로 속여 판 사례도 보도되었다.
<출처 :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이렇듯 대한민국의 여럿 골치거리 중 하나인 미세먼지로부터 벗어나려면
정부가 해야할 일과 개인이 해야 할 일이 있는데
정부는 대기오염을 줄이기 위한 학문적, 정책적, 외교적 노력을 해야 할 것이고
개인은 아래 사항에 따라 미세먼지로부터의 피해를 최소화 해야 할 것이다.
1.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날엔 외출을 자제해야 하며 만약 외출을 한다고 하더라도 실외 활동을 최소화하고
2. 실외 활동 시에는 반드시 KF94 이상의 인증을 받은 마스크를 착용 (임산부나 천식환자들은 KF80) 해야 하며
3. 실외 활동 후 손과 코를 깨끗이 잘 씻어야 한다.
4. 그리고 각 가정에서는 창문을 열어 두면 외부에서 유입된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지기 때문에
창문을 항시 닫아야하며 공기청정기 등을 작동시킨다.
언제들어도 반갑지 않은 손님 '미세먼지'
정부의 획기적인 해결 방안은 아직까지 없지만
피해의 최소화를 위해 각자가 노력해야 할 것이다.
(최근 환경운동연합에서 가이드라인을 발표했다고 하니 참고하여
각 자의 건강은 스스로가 챙기도록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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