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SECO 썸네일형 리스트형 올 겨울 난방 책임질 파세코(PASECO) 팬히터 사용후기 회사 식당 컨테이너를 5년 정도 사용했더니 올해 봄에 바닥이 꺼지고 전기난방필름도 고장이 났다. 그리하여 겨울이 오기 전 컨테이너 바닥을 튼튼한 새판으로 교체를 했다. 그런데 당연히 시공될 줄 알았던 바닥 난방 필름이 미시공 되었다. 담당자가 어떻게 작업 의뢰를 한 것인지 난감한 일이 발생하고 말았다. 재시공을 해야 하나 이미 작업 완료된 상황이라 난방 필름 작업이 불가하다고 한다. 난방 필름이 설치되지 않았단 것을 까맣게 잊고 있다가 최근에야 유난히 발바닥이 시려 기억을 떠올려보니 그제야 난방이 안된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결국 동지가 다가오는 지금도 냉골에서 얼어붙어 있는 밥알들을 꾸역꾸역 씹어 돌리며 식사를 하고 있다. 이 곳이 얼마나 춥냐 하면 거짓말 좀 보태서 식판에 밥과 반찬, 국물을 푸고 자리.. 더보기 이전 1 다음